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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후기
작성자 : 부추연
작성일 : 11-04-19
조회수 : 13,479
추천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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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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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전산망이 부서졌다. 어떤 데이터는 복구도 못하여 누가 얼마를 예금했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수백억 수천억을 예금했는데 기록이 날아가 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농협은 어떻게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였나? 이번 사건은 농협이 얼마나 허술하며 무책임한지를 일깨워준 사건이다. 농협은 경제적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는 발표하였으나 돈을 입금한 흔적이 없어졌다면 어떻게 보상한단 말인가?
농협은 전산사고가 발생하자 잇따라 말을 바꾸는 잔꾀를 부렸다. 4월 12일 전산장애가 발생하자 14일 정오에는 금융거래가 정상화된다고 발표했으나 6일이 지나서도 카드 가맹점 대금결제 업무가 되지 않았다.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했다. 전산망 원장 내용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했다가 손상되었다고 번복하기도 하였다. 거짓말로 임시변통을 한 것이다.
농협이 어떤 곳인가? 농민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농촌에서 농민들을 위해 활동해야 할 기관이 도시 곳곳에 은행을 차려놓고 '돈 장사' 를 하고 있다. 크게 잘못된 짓이다. 돈 장사도 비뚤어지게 하고 있다. 농민을 위해서는 쥐꼬리만 한 혜택을 주며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여 농민을 위해 쓰지 않고 거의 전부를 농협 조직에서 소비한다. 농협 직원들 끼리 '돈 잔치' 나 벌이고 비리를 저지르는데 혼이 빠져 있다. 농민의 이익과 거리가 먼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농협은 사료를 직접 만들어 팔며 폭리를 취하기도 하고 전국 곳곳에 '하나로 마트' 사업을 벌여 폭리를 취하고 있다. 전 국민은 농협이 벌어들이는 천문학적인 돈의 행방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있고 농협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농협의 부당한 '돈 장사' 때문에 일반 시중은행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농협은 본래의 사명으로 돌아가야 한다. 농민들에게 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어 농촌을 부흥시키는 활동에 전렴 하여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가 2/3가 지나가도록 농협의 체제를 바로 잡지 않고 있다. 대통령의 분발을 촉구한다.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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